[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현아가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현아는 10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선보였던 민낯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콘셉트의 사진이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민소매 롱드레스를 입은 현아는 진한 스모키 눈화장에 강렬한 레드립을 선보이며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이처럼 환히 웃고 있어 다채로운 매력이 더해졌다.

다양한 포즈로 빤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현아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에 팬들은 "화보 장인이다", "이런 분위기마저 잘 어울린다", "소화 못하는 게 없다", "카리스마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연인 이던과 함께 가수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과 계약하고 컴백을 준비 중이다.

[사진 = 현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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