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라 패션이 뭐가 어때서?"…설리 이어 마마무 화사까지 속옷 미착용 논란, 온라인에선 갑론을박 '대중 인식 개선되고, 문화까지 바뀔까?'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의 속칭 '노브라 패션'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다.

10일 온라인에선 마마무 화사가 최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당시 속옷 상의를 착용하지 않은 채 모습을 보였다며 '노브라 패션'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당당하다"는 옹호 의견과 "민망하다"는 반대 의견을 내놓으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앞서 연기자 설리도 '노브라 패션'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바 있다. 설리의 경우 수차례 SNS에 '노브라 패션'을 공개하며 논란을 주도했는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설리가 직접 "브래지어는 액세서리 같은 것"이라며 논란에 대한 소신을 내비치기도 했다.

설리가 불을 지핀 '노브라 패션' 논란은 이후 대중 인식 개선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화사의 '노브라 패션' 논란은 어떤 결론으로 매듭지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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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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