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NEWS' 정일훈 "에이핑크, 연습생 시절 돌연 사라져"…전현무, 황당 추측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비투비의 정일훈이 에이핑크의 연습생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NEWS'에는 올해로 데뷔 9년차를 맞이한 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정은지, 윤보미,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출연했다.

이날 에이핑크의 지인으로 출연해 의리를 과시한 정일훈은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한번은 여자 연습생들이 단체로 사라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화장실을 가다가 봤는데 여자 화장실 문이 닫혀있더라. 한번도 닫혀있던 적이 없는 곳이다. 제가 또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어서 오래 걸리는데, 나와서까지도 문이 닫혀있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담배 연기가 나왔냐"라고 물었고 김남주는 "몸무게, 열량 체크를 하니까 화장실에 숨어서 먹었다"라고 사연을 밝혔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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