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이상민이 단식 경험을 깜짝 고백했다.

1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이 전 세계 각국을 누비는 '지구에서 놀아보고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과거에 반강제로 단식해본 경험을 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무려 17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버틴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가 한동안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던 안타까운 이유가 함께 밝혀진다.

아울러 가수 박준형은 god로 활동하던 시절 6개월 동안 한 가지 음식만 매일 먹은 일화를 전한다. 맛과 가격에 반해 점심, 저녁으로 한 가지 음식만 먹던 그는 급체한 이후에는 그 음식을 멀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준형을 반하게 한 음식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구인 라이브'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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