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 엔터 "위인더존, 5월 정식 데뷔…김시현 포함 5인조 보이그룹"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윗츠가 정식 그룹명 '위인더존'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를 예고했다.

춘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오전 "프리 데뷔 프로젝트 그룹 윗츠가 위인더존이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라며 "오는 5월 29일 오후 6시 첫 앨범 '위인더존'(We In The Zone)을 선보인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밝혔다.

위인더존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와 MBC '언더나인틴'에 출연한 김시현과 비공개 연습생이 합류를 확정해 주안과 이슨, 경헌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주안과 이슨은 직접 만든 믹스테이프를 공개할 정도로 실력파이며, 경헌과 함께 작사와 작곡한 완성도 높은 3곡의 퍼포먼스 비디오로 강렬한 인상도 남겼다. 세 사람은 '윗츠 모먼트', '친절한 너의 윗츠씨' 등의 리얼리티와 라이브 방송 등 다채로운 콘텐츠 및 SNS 활동으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왔다.

특히 춘엔터 측은 데뷔 소식과 함께 위인더존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위인더존은 멤버별 훈훈한 외모는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뽐내며 콘셉트에 대한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

5인조 보이그룹 위인더존은 '우리가 나타났다'는 뜻으로, 'K팝 신에 우리만의 음악을 들려주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춘엔터 측은 "표지판 속 구역을 표시하는 삼각형에 영감을 얻어 위인더존으로 그룹명을 확정짓게 됐다"라며 "프리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팬덤을 탄탄하게 구축 중인 윗츠의 세 멤버와 '언더나인틴'의 10위에 들며 활약한 김시현, 비공개 연습생이 그간 준비해 온 다양한 콘텐츠와 케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춘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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