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김재환, 27일 잠실 두산-롯데전 시구
2019-04-25 18:41:49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워너원 출신의 김재환이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베어스는 "27일 오후 5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가수 김재환을 시구자로 초청한다"고 25일 전했다.
김재환은 지난해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두산은 "평소 두산 김재환의 팬으로도 유명한 그는 지난해에도 잠실구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 바 있다"고 했다.
한편, 김재환은 오는 5월 26일 2시와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인드(MIN:D)’를 개최한다.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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