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소연 "남편 이상우, 홍종현과 ♥라인에 무덤덤…질투하길"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소연이 남편인 배우 이상우와의 굳건한 애정을 자랑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방송 2주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한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드라마의 주역, 김소연은 극중 홍종현과 러브라인이다. 이와 관련해 남편인 이상우가 질투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방송 분량에는 꽁냥꽁냥한 게 덜 나와서 무덤덤한데, 곧 질투를 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수줍게 전했다.

이어 결혼하면 좋은 점에 대해 "결혼하면 좋다. 지금은 제가 일을 하고 있고, 이상우 씨가 일을 쉬고 있다. 그래서 요즘 밥도 차려주고 있다. 고맙게도 내조를 해주고 있다"라고 가득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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