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김세정 "母, 일 안 한다고 미안해하시는데…" 애틋 마음

시간2019-04-15 06:00:04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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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집사부일체'에서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세정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세정은 '늦은 나이에 새로운 일을 시작한 어머니가 걱정된다'라는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해당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엄마가 지금은 일을 쉬고 계신 데, 사연 속 어머니처럼 되게 미안해하신다. 무언가 도움을 못 주고 있다고 생각하시더라"라고 속상해했다.

이어 김세정은 "하지만 딸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엄마는 그 이전에 이미 많은 도움을 줬고, 제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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