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백창수 1군 등록, SK전 6번-좌익수 선발 출장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한화가 유틸리티 플레이어 백창수(30)를 1군으로 불렀다.

한화 이글스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2차전에 앞서 백창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백창수는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692(13타수 9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여기에 한화는 백창수와 더불어 우완투수 김종수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한편 한화는 우완투수 박윤철과 외야수 유장혁 등 2명의 신인 선수들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백창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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