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류준열, 쿠바 액운 인형 과도한 중요부위 디테일에 '말잇못'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류준열이 쿠바 액운 인형의 과도한 중요부위 디테일에 당황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트래블러'에서 쿠바 비냘레스를 찾은 류준열은 숙소 앞 집을 보고 놀랐다.

의문의 인형이 의자에 앉아있었던 것. 이에 류준열은 숙소 앞 집으로 다가가 주인에게 "이 인형 뭐냐?"고 물었고, 인형 주인은 "내일(12월 31일) 밤에 인형을 태울 거다"라고 설명했다.

류준열은 이어 "그런데 바지 위에 왜 모자가?"라고 물었고, 인형 주인은 모자들 들췄다. 이를 본 류준열은 화들짝 놀랐고, 인형 주인은 또다시 모자를 들췄다.

류준열은 과도하게 재현된 액운 인형의 중요부위 디테일(?)에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트래블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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