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신성’ 마르코 아센시오가 평점 10점 만점을 받았다.

스페인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엘체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그룹 4조 2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뒀다.

주인공은 스페인 ‘신성’ 마르코 아센시오였다. 그는 A매치 데뷔골과 함께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6골 중 4골에 관여하며 원맨쇼를 펼쳤다.

이로써 스페인은 지난 잉글랜드전 승리에 이어 월드컵 준우승팀인 크로아티아까지 제압하며 연승 행진을 달렸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아센시오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다음으로 모레노가 8.5점을, 이스코가 8.4점을, 니게스가 8점을 받았다.

반면 자책골을 기록한 크로아티아 골키퍼 칼리니치는 4.9점에 그쳤다. 그리고 가장 평점 낮은 선수는 코바치치로 4.7점이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