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정선희, 한고은 남편 재벌설에 "홈쇼핑 집안 자제분?"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정선희가 한고은 남편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배우 한고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기자는 "한고은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도도한 이미지의 한고은이 예능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MC 김일중은 "한고은이 처음 결혼을 발표했을 때 '한고은을 데려가는 사람은 누구냐'라며 남편이 재벌가의 자제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말했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한고은은 2015년 4살 연하인 홈쇼핑 MD와 결혼을 했다. 그 후 한고은 남편 재벌설 루머가 돌았다"고 말했고, 정선희는 "홈쇼핑 집안 자제인 거냐"고 물었다.

기자는 한고은 시댁 재벌설에 "한고은은 '남편은 사회의 평범한 꿀벌이다. 평범한 직장인이다'라고 해명했다"고 밝혔다.

또 한 패널은 "한고은은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 인터뷰서 '보통 여자 연예인들은 부잣집 남자와 결혼을 하는데 나는 아쉽지 않을 만큼 벌어서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한 바 있다"고 말했다.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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