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김도균 "임현주랑 같이 있었다고? 잘못 봤다" 소문 반박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김도균이 다른 출연자 임현주와 사적으로 만났다는 소문을 단호하게 반박했다.

김도균은 3일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게재하며 '여름이 온다'고 짧은 글을 남겼다. 그런데 한 네티즌이 "도균이 형 아까 현주 누나랑 같이 있는 거 봤어요. 행복하세용"이라는 댓글을 남긴 것.

김도균과 임현주가 '하트시그널 시즌2' 촬영 후에도 따로 만남을 가졌다는 것으로 오해하기 쉬운 댓글이었다.

그러자 김도균이 단호하게 부인했다. 그는 해당 네티즌을 향해 "잘못 보신 것 같아요"라며 "오늘 종일 남자 셋이 있었답니다"라고 확실하게 말했다.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는 종영까지 단 2주만 남겨둔 상황이다. 하지만 김도균과 임현주, 김장미 등의 삼각관계를 비롯해 오영주, 김현우의 러브라인까지 향방이 안갯속이라 온라인상에선 이들을 둘러싼 각종 근거없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 = 김도균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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