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X‘울버린’ 휴 잭맨, 훈훈한 투샷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울버린’ 휴 잭맨이 만났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18일 인스타그램에 휴 잭맨이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고 휴 잭맨과 어깨동무를 하는 친근감을 과시했다.

그는 휴 잭맨과 함께 ‘데드풀 VS 울버린’ 영화를 찍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데드풀2’ OST 중 하나인 뮤지컬 ‘애니’의 ‘투모로우’를 열창해 큰 관심을 끌었다. 미국 현지에서도 ‘복면가왕’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데드풀2'는 한국에서 이틀만에 6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3억 5,000만 달러의 오프닝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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