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승연, FA 시장 나온다…전속계약 만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공승연이 FA 시장에 나온다.

19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공승연과 유코컴퍼니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공승연은 지난 2005년 SM 청소년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 1위로 선발, 7년 동안 연습생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했지만 2012년 tvN '아이 러브 이태리' 출연을 계기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며 유코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 유코컴퍼니의 1호 배우가 됐으며 이후 '풍문으로 들었소', '육룡이 나르샤', '써클' 등에 출연하며 20대 대표 여배우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한편 공승연은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사전제작 드라마 KBS 2TV '너도 인간이니?' 촬영을 모두 끝마쳤으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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