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8일 kt전서 직장인의 날 실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가 26일 잠실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서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은 베어스를 사랑하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의 일환이다.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시간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건전한 회식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두산 베어스는 이날 야구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물하는 명함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5회말 종료 후 직장인을 대상으로 ‘맥주 빨리마시기’ 이벤트를 실시, 1등을 차지한 팀 전원에게 브리프케이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직장인 단체 입장권 문의나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직장인 단체 환영 메시지를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표출하고자 하는 단체는 이메일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이날 두산 베어스는 ‘중앙대의 날’ 행사도 진행한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부총학생회장 박소현 씨가 시구를 맡고,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김태우 씨가 시타에 나선다.

[두산 엠블럼.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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