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KIA 이범호, LG전 6번-3루수 선발 출장…김주찬 제외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1군에 돌아온 KIA 이범호가 선발 라인업에 들어간다.

KIA 타이거즈는 2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3차전에 나서는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KIA 선발투수는 정동현. 아울러 타순은 로저 버나디나(중견수)-이명기(우익수)-안치홍(2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이범호(3루수)-서동욱(1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으로 구성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던 이범호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으며 타격이 부진한 김주찬이 선발에서 빠졌다.

이날 김기태 KIA 감독은 "김주찬은 일단 선발에서 빠지고 대타로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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