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들었쇼', "박유천 예비신부 황하나, 직업 보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오는 9월 결혼을 발표한 아이돌그룹 JYJ 겸 배우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가 특별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연예부 기자는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다. 하지만 공식 지분을 보유하지 않고 있고, 경영에도 관여하지 않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하나는 알려진 바에 따르면 특별한 직업이 있는 건 아닌데 명품이나 맛집 등을 소개하는 파워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다. 실제로 운영 중인 블로그나 SNS를 보면 굉장히 고가의 명품백이나 좋은 곳에 가서 사진을 찍은 것들이 굉장히 많이 올라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다른 연예부 기자는 "내 지인이 황하나와 친군데 물어보니까 원래 그쪽(미국 사회)에서 많이 유명했던 사람이라더라. 얼마 전 저녁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밥을 먹을 정도까지 인맥이 있고 그 사회에서는 어느 정도 알려진"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한은정은 "한국 연예인들과도 친한 사람이 있겠네"라고 말했고, 연예부 기자는 "SNS를 많이 하는 사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연예인과 찍은 사진도 굉장히 많다. 소녀시대 효연, FT아일랜드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 래퍼 쌈디와 같이 사진을 찍어 올려 굉장히 이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많이 알고 있는 블로거이다"라고 답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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