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용형 반려견 골드, 방주인 전소민·양세찬에 '경계 눈빛'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음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배우 전소민, 개그맨 양세찬의 동거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MBC가 12일 공개했다.

사진에는 용감한 형제의 반려견이자 첫 동거견 골드가 경계의 눈빛으로 전소민, 양세찬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 용감한 형제는 골드의 머리를 감싸 쥐고는 입을 맞추기도 한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용감한 형제가 집주인이고 전소민과 양세찬이 그의 집에서 함께 살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골드는 용감한 형제와 부녀 케미를 이뤄 신스틸러 활약을 펼칠 예정으로 제작진은 방주인 전소민, 양세찬과도 잘 어울려 친하게 지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발칙한 동거'에는 배우 한은정·개그맨 김구라, 보이그룹 블락비의 피오·가수 홍진영과 개그우먼 김신영 등도 팀을 이뤄 동거 생활을 펼친다.

14일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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