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조석재, K리그 챌린지 4라운드 MVP 선정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안양 공격수 조석재가 K리그 챌린지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9일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4라운드 MVP에 조석재를 선정했다.

조석재는 지난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경기에서 교체로 들어와 멀티골을 터트리며 안양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조석재의 활약에 힘입은 안양은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리그 10위에서 7위로 도약했다.

베스트11에는 최전방에 조석재와 김신(부천)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정재희(안양), 임선영(아산), 김준태(서울), 최치원(서울)이 뽑혔다.

수비는 안태현(부천), 최보경(아산), 이반(경남), 박명수(경남)이 됐고 골키퍼는 류원우(부천)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