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윤진서 "프랑스男은 30대부터, 이탈리아男은 20대부터 적극적"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윤진서가 프랑스, 이탈리아 남자들의 특징을 공개했다.

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윤진서는 일본, 멕시코, 중국, 독일, 스위스, 캐나다,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를 가봤다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다니면서 각 나라 남자들의 특징도 파악했다고?"라고 물었고, 윤진서는 "프랑스 남자들은 내 생각엔 20대 때는 조금 새침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윤진서는 이어 "근데 30대 중반이 넘은 프랑스 남자들은 바로 말 잘 걸고, 잘 접근한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전현무는 "이탈리아 남자들은 20대 때부터 적극적이지?"라고 물었고, 윤진서는 "그렇다"고 인정했다.

이에 성시경은 "'응애'하면서 적극적이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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