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식한 소녀들' 차오루, 보양식 재료 소 생식기 등장에 19禁 발언 작렬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19금 발언을 해 폭소케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먹! 킷 리스트, 식식한 소녀들'(이하 '식식한 소녀들')에서는 경북 안동 종갓집의 전통 음식을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는 소녀들에 "'식식한 소녀들'의 용감한 먹방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종갓집 200년 내림 음식 재료를 맞춰라"라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공개된 음식 재료에 경악했고, 차오루는 태연한 표정으로 재료를 맞춰 감탄을 자아냈다. 그 재료는 소 생식기였던 것.

이에 종갓집 종부는 "요새는 소고기의 육질과 맛을 좋게 하기 위해 거세를 한다. 그래서 소 생식기 우랑을 구하는 게 힘들다"라며 보양식 우랑 곰탕을 공개했다.

특히 차오루는 소녀들 중 제일 먼저 소 우랑을 맛봤고, "도가니 맛이 난다. 남자들이 이거 먹으면 정력 좋아지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진운은 "한 번 먹어보도록 하겠다"라며 적극적으로 시식했고, 그릇째 원샷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채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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