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혼자남' 강타, 짧고 강렬한 집공개…외로울 틈이 없을 듯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강타가 혼자 사는 집을 공개했다.

2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S.M THE ARTIST' 강타 편이 공개됐다.

먼저 강타는 키덜트스러운 침실을 선보였다. 한 켠에는 오락기, 프라 모델 피규어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강타는 직접 오락기를 다루며 "손 놀림이 다르죠? 너무 잘 하죠?"라고 말했다. 강타는 프라 모델 피규어를 선 보이며 "욕심이 있어서 자꾸 사는데 만들 시간이 없다"고도 했다.

거실로 자리를 옮기자 함께 사는 반려견 세 마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강타는 반려견들을 한데 모아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패션에 관심이 없다"는 강타는 드레스룸을 공개하고, 스냅백을 자랑하며 "얼마 전 입문했다"고 말했다.

강타는 엄청난 양의 피규어를 모으고 있었다. 피규어, 퍼즐 등을 한데 모아둔 전시 공간이 있을 정도. 고가의 건담도 보여주며 흐뭇한 미소를 드러내기도 했다.

강타는 "(팬들이) 결혼하지 말라더라"라면서 "결혼한 분들도 (제겐) 하지 말라더라"는 반응을 전하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제가 혼자 사는 공간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음엔 좀더 알차게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론 피아노를 연주하며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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