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버스터의 위력, ‘에곤 쉴레:욕망이 그린 그림’ 4만 돌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생 영화’ 불리며 재관람 열풍이 불고 있는 영화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이 개봉 4일 만에 1만 관객, 9일 만에 2만, 개봉 15일째 3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24일째인 14일 4만 관객을 넘어섰다.

1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곤 쉴레:욕망이 그린 그림’은 14일 하루동안 843명을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4만 695명을 기록했다.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은 에곤 쉴레의 짧지만 강렬했던 삶을 그의 단 하나의 사랑으로 알려진 발리 노이질을 포함, 그에게 영감을 준 네 명의 뮤즈와의 스토리를 통해 그린 작품이다.

극중에서 에곤 쉴레 역을 맡은 노아 자베드라는 흥행의 1등 공신이다.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에서 절제된 감정 연기와 눈빛만 봐도 가슴 설레는 사랑 연기 및 오직 예술만을 위해 사는 나쁜 남자의 면모를 지닌 천재 화가의 강렬한 열정을 선보였다.

특히 ‘오스트리아의 강동원’으로 불리며 2030 여성 관객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다.

[사진 제공 = 씨네큐브]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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