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제임스 맥어보이, ‘뉴 뮤턴트’ 프로페서X 복귀 확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맥어보이가 새로운 엑스맨 영화 ‘뉴 뮤턴트’에 출연할 전망이다.

아냐 테일러-조이는 5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커밍순과 인터뷰에서 제임스 맥어보이가 ‘뉴 뮤턴트’에 출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뉴 뮤턴트’에서 ‘데드풀’에 등장한 콜로서스의 여동생 매직 캐릭터를 연기한다. 매직은 시간이 흐르지 않는 림보에서 마법을 익혔고, 지구로 돌아와 매직이라는 코드네임으로 뉴 뮤턴트에 들어갔다. 매직의 이름은 일리아나 라스푸틴, 오빠 콜로서스의 이름은 표트로 라스푸틴이다.

원작 코믹북에서 청소년들로 이뤄진 ‘뉴 뮤턴트’는 힘을 익히는 동시에 자신들에 대해 배우고 뮤턴트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프로페서X의 대의를 위해 싸우는 임무를 맡았다.

조쉬 분 감독은 지난해 SNS를 통해 매직을 비롯해 늑대로 변신하는 울프스베인, 하늘을 나는 캐논볼, 태양 에너지로 싸우는 선스팟, 초인적인 근력과 맷집의 소유자 워록 등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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