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웨딩 크래셔2’ 각본 완료, 레이첼 맥아담스 복귀 전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웬 윌슨, 빈스 본,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웨딩 크래셔’ 속편의 각본 작업이 끝났다고 2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뉴라인시네마는 ‘웨딩 크래셔2’ 제작을 확정하고, 1편 출연 배우들의 복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편 감독 데이빗 돕킨이 메가폰을 잡을 전망이다.

2005년 ‘웨딩 크래셔’에서 글로리아 역을 맡았던 아일라 피셔는 최근 인터뷰에서 “파티에서 빈스 본을 만났는데, 그가 확실하게 속편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글로리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하면 무척 흥분된다”라고 말해 속편 제작을 알렸다.

‘웨딩 크래셔’는 4,000만 달러의 적은 제작비로 전 세계에서 2억 8,51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뉴라인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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