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제주도서 4박 5일 전지훈련 실시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OK저축은행은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1100고지 런닝, 백사장 훈련, 한라산 등반 등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극기훈련 위주로 진행이 되며, 새롭게 팀에 합류한 외국인선수 마르코 보이치도 훈련에 참가해 팀워크를 다지게 된다.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체력적인 한계를 테스트하고 극한의 상황에서 끈끈한 팀웍으로 하나된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새로 합류한 마르코 보이치도 매우 성실한 자세로 모든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착 첫 날 1100고지 런닝을 실시한 OK저축은행은 중문해수욕장에서의 백사장훈련과 한라산 등반, 기술훈련, 웨이트트레이닝 등을 소화하고 26일 오후 복귀할 예정이다.

[런닝훈련 중인 OK저축은행 선수들. 사진 = OK저축은행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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