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1위 탈환vs십센치 대박예고, 음원 몬스터 만났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음원 괴물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남성듀오 십센치(10cm)가 신곡으로 여름 공략에 나섰다.

1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엑소 ‘Monster’(몬스터)는 국내 대표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하루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한 것. 이외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롱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어 십센치가 이날 발표한 어쿠스틱 버전 ‘니가 참 좋아’는 지니, 엠넷, 올레뮤직, 벅스 등 4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십센치가 ‘봄이 좋냐’로 올 봄 뜨거운 반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 여름 역시 다시 한번 음원 열풍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날 음원차트 정상 올킬을 달성했던 래퍼 로꼬와 그레이의 신곡 ‘GOOD’역시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엑소, 로꼬 그레이 ‘굿’ 재킷, 십센치 ‘니가 참 좋아’ 재킷(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미스틱엔터테인먼트 , AOMG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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