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소유진, "싸이와 함께 떠오르는 엽기스타로 불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소유진이 과거 싸이와 함께 떠오르는 엽기 스타로 불렸다고 전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한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유재석은 소유진이 과거 엽기 소녀였다고 운을 뗐고, 소유진은 “싸이 씨랑 저랑 떠오른 엽기 스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과거 소유진은 이색 먹방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이어 “박쥐 같은 잡았다. 박쥐를 손으로 집어서 냄비에 끓였다. 마른 닭고기 맛이었다. 뱀도 많이 먹었다. 여러 종류를 먹었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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