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 "이승환, 임수정 소개에 바쁘다고"

시간2015-10-05 23:44:41 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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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가수 이승환의 이상형 배우 임수정을 언급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이승환이 출연해 자신의 음악세계와 삶을 전했다.

이날 MC 김제동은 "임수정 씨 소개시켜주겠다고 했는데 바쁘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환은 "정말 급박한 상황이었다. 녹음 스케줄을 옮기는 게 과연 옳을까 생각했다"라면서도 "사실 녹음 스케줄을 옮겨 보고 싶었다. 다 옮겨 놨는데 못 오신다고 연락 왔다"고 아쉬워 했다.

[사진 =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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