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정태우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연출 김종선)에 출연한다.

정태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장사의 신-객주 2015'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정태우는 극중 양반에서 보부상이 된 선돌 역을 맡았다.

현재 방영 중인 '어셈블리' 후속으로 편성된 '장사의 신-객주 2015'는 오는 9월 방영 예정이다.

한편 정태우는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배우 정태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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