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 맞은 SK 최정, 보호 차원에서 교체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수비 도중 타구에 맞은 SK 내야수 최정(29)이 벤치로 들어갔다.

최정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루 수비에 나선 5회초 유강남의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은 최정은 7회초 박진만과 교체됐다.

이에 대해 SK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설명했다.

[최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