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YG, 디스전 승리…릴보이 "기분 더럽다"

시간2015-08-01 00:10:45 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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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프로듀서 지누션, 타블로가 이끄는 YG 엔터테인먼트 팀이 디스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는 팀 배틀이 진행됐다. 이날 경쟁 팀을 디스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우선 AOMG(박재범 로코) 팀과 YG(지누션 타블로) 팀이 맞붙었다. 양측은 과감하고 거침없는 랩 가사로 날을 세우고 서로를 공격했다. 이들의 싸움을 볼만했다. 심지어 인신공격도 이어졌고 지구인은 “뒷골이 땡겼다”며 불쾌감을 토로할 정도였다.

그 결과 YG팀이 승리를 거뒀다. 이에 릴보이는 “기분이 더럽다”며 패배 소감을 밝혔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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