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오상진 "병원장 사모님 외할머니, 김치 천포기씩 담가"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상진이 외할머니에서 어머니로 이어지는 집안의 김치 맛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30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신성록과 훈남 셰프 신제록, 서인영과 얼짱 동생 서해영, 오상진과 프랑스 유학파 포토그래퍼 동생 오민정 등 스타와 그의 형제, 자매들이 출연한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상진은 오민정 남매는 김치 파스타를 밤참으로 선보였다.

오상진은 "어머님께서 외할머니께 비법을 전수받아 김치를 잘 담그신다. 외할머니가 병원장 사모님이셨다. 입원한 환자들 김치를 천 포기씩 담갔다고 하더라. 그래서 다른 집에 가서 김치를 못 먹을 정도로 맛있다. 그걸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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