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측 "한국판 '비긴어게인' 출연 물망, 긍정 논의 중"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스피카가 한국판 '비긴 어게인' 출연 물망에 올랐다.

스피카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에 "스피카가 음악 영화 출연 물망에 올랐다"라며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 중 일부부터 다섯 멤버 모두가 출연할 가능성도 높다"라고 덧붙였다.

한국판 '비긴 어게인'으로 불리고 있는 이 영화는 매일 밤 꿈에서만 들리는 의문의 멜로디를 찾아나서는 평범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과 이 소녀에게 그 음악을 찾아주려는 인터넷방송 PD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으로 걸그룹 2NE1 산다라박이 발탁된 가운데 오는 9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걸그룹 스피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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