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인 1차지명, 부산고 우완투수 박종무

시간2015-06-29 17:49:04 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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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선택은 우완투수 박종무였다.

롯데 구단은 29일 2016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부산고 박종무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박종무는 188cm 80kg의 우수한 체격조건을 갖췄고, 높은 타점과 예리한 각을 자랑한다. 올해 총 8경기에 등판해 3승을 거뒀고, 29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23을 기록 중이다. 현재보다는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기대를 모은다. 박종무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만큼 남들보다 배로 노력해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종무.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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