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힐링캠프' 성유리가 주상욱의 이상형을 언급하며 셀프디스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85회에는 힐링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스승님, 오 나의 스승님'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스승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인화는 과거 '신들의 만찬'에서 주상욱, 이상우 등 남자배우들과 성유리를 이어주려했던 것을 언급했다. 전인화는 "주상욱에게 '유리 좋지 않니?'라고 말하니 '저야 너무 좋죠'라고 했다"며 주상욱과 성유리를 이어주려 했다.

이에 성유리는 "아니다. 주상욱 오빠는 화려한 글래머를 좋아하더라"라며 "그래서 난 안될 것 같다. 결격 사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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