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염경엽 감독 "문성현의 피칭을 칭찬해주고 싶다"

시간2015-03-19 16:17:46 윤욱재 기자
  • 가
  • 가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넥센이 투타에서 모두 아쉬움을 보이며 LG를 상대로 대패했다.

넥센은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범경기에서 2-10으로 크게 패했다.

그래도 희망 요소는 있었다. 선발투수로 나온 문성현은 5회까지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팀의 4선발로서 기대감을 높였다. 8회말에는 임병욱이 봉중근을 상대로 중월 투런포를 터뜨리기도 했다.

경기 후 염경엽 넥센 감독은 "4선발 문성현의 피칭을 칭찬해주고 싶다. 나머지 투수들의 경우엔 실점은 있었지만 목표를 향해 가는 중간 과정이라 생각하면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

베스트 추천

현장의 기자들

해외이슈

스포츠톡톡

스타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