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열애설' 양정원 누구? 미모·재능 겸비한 1% 능력녀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양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연세대 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에 재학 중인 양정원은 잡지사 기자, 국제 필라테스 교육원 교육이사직을 역임했다. 여러 유명 연예인들과도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008년에는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에 출연했으며 이후 영화 '뽕똘', E채널 '당신은 왜 결혼하지 못 했을까?'등에서 작은 역을 맡아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양정원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전현무와 인연을 맺었다. 양정원은 지난 10월 JTBC '러브 싱크로'에서 연예인 이상형과 근접한 외모, 조건을 지닌 일반인 남성 30인을 만나 최종 1인을 선택해나가는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당시 양정원은 자신의 이상형을 전현무로 꼽은 바 있다.

한편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치 연인임을 연상케 하는 다정한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한 네티즌이 발견하면서 퍼지기 시작했고, 이와 동시에 두 사람의 열애설도 불거졌다. 특히 스티커 사진에는 '궁디팡팡'이라는 애정 가득한 글귀가 포함돼 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자세히보면 '70일째'라는 글도 있다. 둘의 연애 일수를 말하는 것 같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이에 대해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전현무 양정원. 사진 = JTBC 제공,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