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고아라, 웰빙 아침식사에 "진짜 맛있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고아라가 웰빙 아침식사에 깊게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에는 깜짝 게스트로 배우 고아라가 시골집을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고아라는 뜨거운 아랫목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자고 있는 옥택연에게 "배고파"라며 그를 깨웠다. 옥택연은 "밥을 해줄게. 원래 이때쯤 깨려고 했어"라며 따뜻한 오빠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아침식사는 제작진이 제시한 미션인 고구마밥과 고등어구이였다. 여기에, 옥택연은 계란말이까지 했고 이서진은 손수 주스에 맷돌커피까지 갈아 고아라에게 줬다.

또 옥택연은 염소 잭슨에게서 아침에 짠 우유를 끓여 맷돌커피와 함께 라떼를 완성했다.

고아라는 전날 튀김에 이어 "진짜 맛있다"라며 감동했다.

[고아라.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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