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박형식, 남지현 정수리를 턱으로 꾹꾹 '알콩달콩'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박형식과 남지현의 질투를 유발하는 다정한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의 박형식(차달봉)과 남지현(강서울)의 애틋했던 플랫폼 포옹 장면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형식은 남지현을 꼭 끌어안은 채 남지현의 머리를 자신의 턱으로 꾹꾹 누르며 장난을 걸고 있다. 평소 깨알 같은 장난기로 친밀함을 다져온 두 사람의 호흡이 지난 방송의 포옹 장면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던 것.

또 다른 사진에서 남지현은 연일 계속되는 촬영으로 고생하는 박형식을 위해 정성스런 안마를 해 주고 있다. 두 사람은 이른바 '봉우리 커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자식바보 아버지가 자식들을 상대로 불효소송을 내면서 벌어지는 가족 성장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배우 박형식, 남지현. 사진 = (주)삼화네트웍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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