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영지, 대선배 써니와 첫 만남 "두근두근, 떨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카라 허영지가 8년차 대선배 써니와 처음으로 만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 1회에는 배우 배종옥, god 박준형, 소녀시대 써니, 갓세븐 잭슨, 개그우먼 이국주, 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 카라 허영지가 시즌2 새 멤버로 합류해 첫 만남을 가졌다.

데뷔 한 달차 카라 새 멤버 영지는 떨리는 마음으로 '룸메이트2'에 합류했다. 21살 영지는 22살 원년멤버 서강준의 도움을 받아 많은 짐을 옮기며 셰어하우스에 입주했다.

영지는 "엄마가 다같이 나눠먹으라고 산낙지를 주셨다"며 살림꾼 면모를 보였다. 이어 영지는 룸메이트 멤버들과 함께 생활하는 강아지 오이의 뒤처리를 도맡아 하며 거침없는 성격을 드러냈다.

이어 영지는 데뷔 8년차 대선배 써니와 처음으로 마주했고, 그에게 저녁을 먹자고 말하기 위해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써니 방에 문을 두드렸다.

한편 이날 써니는 산낙지를 용감하게 만지는 영지의 모습에 크게 놀랐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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