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잭슨, 이국주에 무한애정 "누나랑 방 쓰고 싶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갓세븐 잭슨이 이국주에 대한 호감을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 1회에는 배우 배종옥, god 박준형, 소녀시대 써니, 갓세븐 잭슨, 개그우먼 이국주, 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 카라 허영지가 시즌2 새 멤버로 합류해 첫 만남을 가졌다.

잭슨은 이국주와의 첫 만남에서 그에게 호기심과 호감을 느꼈다. 잭슨은 첫 인사를 나누는 시간에 "21살이고 JYP 신인 남자그룹 갓세븐의 잭슨"이라고 소개하며 멋진 마샬아츠를 선보였다.

이어 이국주는 현아의 '빨개요' 춤을 추며 무한 매력을 발산했고, 잭슨은 이국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에 잭슨은 "누나와 방을 쓰고 싶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이국주는 "나랑 엮여서 분량만들려고 그러는 거 아니야?"라며 잭슨의 호의에 대해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잭슨은 이국주와 정원에서 놀며 "멋진 크슛을 보여주겠다"고 말했고, 이국주는 "나한테 이런거 보여줘봤자 소용없어"라고 말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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