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2PM, 7년차 아이돌의 위엄 '완벽 퍼포먼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2PM이 완벽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2PM은 정규 4집 수록곡 '아임 유어 맨(I'm Your Man)'을 비롯해 타이틀곡 '미친거 아니야?'로 첫 무대에 올랐다.

이날 '아임 유어 맨'으로 포문을 연 2PM은 완벽한 댄스와 무대합을 선보였다. 특히, 무대 중간 넥타이를 풀어 선보인 화려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또, 단추를 푸는 퍼포먼스에 많은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진 '미친거 아니야' 무대에서 2PM은 선글라스와 모자, 치마 등 다양한 소품을 통해 화려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후렴구의 오토바이 댄스가 흥겨움을 더했다.

타이틀곡 '미친거 아니야?'는 멤버 Jun.K(준케이)가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하우스와 디스코를 기반으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2PM, 티아라, 틴탑, 카라, 방탄소년단, 시크릿, 김종민, 레드벨벳, 네스티네스티, 스피카.S, 써니힐, 길미, 4TEN, 립서비스, FameUs 등이 무대에 올랐다.

[아이돌 그룹 2PM.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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