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이 과거 작았던 어린시절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361회 '롱다리 숏다리' 특집에는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 배구감독 김세진, 아나운서 도경완, 소녀시대 써니, 방송인 홍진호, 개그맨 황현희가 출연했다.

최홍만은 "중학교 2학년때까지 일반 친구들보다 작고 왜소했다. 그래서 친구들이 괴롭혔을 정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최홍만은 "키가 작아서 별명이 콩만이, 좁쌀이었다. 약하다고 놀림을 받았다"며 당시 괴롭혔던 친구에게 영상편지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최홍만은 "중학교 1학년 때 152cm, 2학년 때 168cm, 3학년때 180cm이었다"며 "교복만 20벌을 샀다"고 전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361회.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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