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브라질 카우보이 '삐엉'으로 완벽변신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김병만이 브라질 카우보이로 빙의했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는 브라질 판타나우의 7가지 보석을 찾기 위해 팀을 나눠 여정을 떠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괴어 핀타두 잡기에 성공한 이후 봉태규,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의문의 삐엉 찾기에 나섰다. 배성재는 "삐엉삐엉 우는 게 있나?"라며 전혀 삐엉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삐엉은 500년 전통의 브라질 카우보이였다. 김병만은 말을 보자마자 눈을 반짝였고 곧바로 말을 탔다. 현지인은 그의 뛰어난 승마 실력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제작진은 '남미 카우보이 김병만'이라며 그의 운동신경을 인정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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