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레드카펫 프리미어 시사회 이벤트 개최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현빈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역린'이 레드카펫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역린'은 개봉 전날인 2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레드카펫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 영화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역린' 메가폰을 잡은 이재규 감독과 배우 현빈, 정재영, 조정석, 박성웅, 정은채 등이 레드카펫과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라 영화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역린' 감독과 배우들은 레드카펫 이벤트를 통해 직접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개봉 전 영화를 보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가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 예정.

[영화 '역린'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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