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손현주 "김은희 작가 대본, 몇 번을 읽어도 감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손현주가 드라마 '쓰리데이즈'를 집필한 김은희작가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들어냈다.

현재 방송중인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에 출연중인 손현주는 제작사를 통해 "1, 2회는 사건의 서막을 알렸다. 3회부터 본격적인 추격과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전개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물샐 틈 없이 쓴 김은희 작가의 대본은 몇 번을 다시 읽어도 훌륭하고 감탄이 나온다"며 "김은희 작가가 그려낼 다음회의 스토리가 궁금해 기다려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2회 방송 말미에서는 대통령 이동휘(손현주)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로 발견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청수대에서 저격 당한 줄 알았던 대통령이 어떻게 청수대를 빠져나왔으며, 왜 그는 홀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지 여부가 3부에서 밝혀진다.

[김은희 작가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 손현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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