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김민준과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호흡을 맞춰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케이블채널 tvN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에 "이명한 국장이 새롭게 기획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의 나라 체험프로젝트 - 꼬꼬댁 교실'(이하 '꼬꼬댁')에 김민준과 이기광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꼬꼬댁'은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다섯 명과 삼촌 2명이 함께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부모님 없이 약 열흘에 걸쳐 5명의 아이들과 삼촌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관계자는 "오는 19일 베트남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정규 편성 여부는 아직 미확정 된 상태다"라고 전했다.

김민준, 이기광이 출연하는 '꼬꼬댁'은 오는 12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꼬꼬댁'에 출연하는 김민준과 이기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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