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윤아·이범수의 '총리와 나' 출연…'총리 수행과장'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윤시윤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22일 KBS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윤시윤은 '총리와 나'에서 총리실 수행과장 강인호 역을 맡았다.

윤시윤이 맡은 강인호는 극중 총리실 최고의 엘리트 공무원 권율(이범수)의 수행과장이다.

'총리와 나'는 ‘업무 100점, 육아 0점’인 총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엄마가 오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현재 이범수는 총리인 권율 역을, 윤아는 총리의 엉망진창 집안에 기적처럼 찾아온 어린 엄마 남다정 역을 맡았다. 이 밖에도 채정안은 권율의 공보실장인 서혜주 역을 연기한다.

'총리와 나'는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된다.

[배우 윤시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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